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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치를 씌워서 보호하나요
원장샘 조회수:919
2014-02-06 16:12:58
박신자 wrote:
> 5살된 아이인데 44개월이예요. 거의 양치를 하지 않아요.
> 억지로 시키는데 칫솔을 물고 닦질않아요.
> 친구한테들으니 유치도 늦게 가는 이는 영구치인가? 보호막을 씌운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언제 씌우는지 알고 싶어요.
> 어떻게 하면 양치질을 잘 할수있을지두요.그리고 아직도 입안에 아무거나 넣어서 씹어요.
> 종이,옷의 지퍼고리,옷의소매등 하지말라고 해도 그러거든요 걱정이예요.
> 방법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꼬마이치과입니다.

보내주신 사연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현재 귀댁 아이의 경우 칫솔질을 잘 안할려구 하는 경우에는 예방적인 처치를 하더라도 충치 예방의 효과는 떨어집니다. 충치가 안생기도록 하는 것은 칫솔질과 아울러 식이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보호막을 씌워서 보호해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물어 보셨는데요. 예방적인 처치는 실런트(치아코팅)와 불소도포 등이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유치 어금니쪽에 충치가 없거나 또는 만약 충치가 있는 경우에는 간단한 충치 치료후 얼마든지 실런트를 도포해줄 수 있습니다. 효과도 아주 좋구요. 유치 어금니라도 도포해주는 이유는 유치 어금니에는 충치가 아주 잘 생기며 나중에 영구치로 교환해 주려면 만 10-11세 이후 넘어서 까지 제대로 유지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양치질을 잘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이 아이 앞에서 칫솔질 잘 하시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시고 아이들이 양치질에 흥미를 느끼도록 재미있게 동기 유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신다면 조금이라도 나아질 것 같네요.(치약의 경우 어른용 치약은 매워서 아이가 싫어하므로 반드시 향이 나고 달콤한 어린이 치약을 꼭 사용하시는 것 이 낫습니다. 보다 정확한 칫솔질 방법에 대해서는 가까운 치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군요. 그리고 아이가 무엇이든 잎에 넣고 씹는 버릇은 해당 나이의 보통 습관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주의를 주시면 점차 개선될 것 입니다. 너무 걱정하시지는 마시구요. 조금이나마 질문에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감사합니다.

--- 2001 5/10 김도형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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