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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치과에 대한 거부반응이 너무 심해여~
원장샘 조회수:846
2014-02-05 15:46:43
아이엄마.. wrote:
> 안녕하세요~
> 4살된 아이를 둔 주부입니다.
>
> 아이가 앞니옆(송곳니?)에 이가 충치가 있어 보기에도 치료를 받아야할 정도입니다.
> 구멍이 난거처럼 보이구요..
> 처음 어린이 치과에 갔었는데.. 너무도 울고 보채고 해서 치료도 못하고
> 그냥 온적이 있어요..또 다른 치과에도 달래고 달래서 가봤지만 역시..그냥 왔구요.. 근데 처음에 갔던 어린이 치과에서 이런 아이는 꽁꽁 묶어놓거나 신경안정제를 투여해 치료하는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엄마된 입장에서 너무 걱정이 되서요..
> 4살인데..신경안정제를 투여해도 아무 지장이 없는지...
> 이젠 치과 소리만 해도 거의 히스테릭하게 울고 소리지르고 난리인데..
>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 앞니는 4개월때 났구요.. 이는 빨리 난편이라 갈기도 빠를꺼라 하는데..
> 관리를 제대로 못해준게 너무도 후회되네여..
> 어떻게 해야할지.......


안녕하세요 김도형 꼬마이치과입니다.

보내주신 질문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어린아이의 경우 너무 어려서 의사소통이 안되어 치과치료가 다소 힘들거나. 치과에 대한 공포감 때문에 다루기 힘들고 아주 비협조적인 어린이의 경우, 소아치과 선생님은 그 어린이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고려한 후 수면제와 비슷한 약물을 사용하는 수면요법(약물요법)이나, 여러 가지 다양한 행동조절 방법등을 사용하실 것 입니다. 그중 꽁꽁 묶어 놓고 하는 신체속박이나, 신경안정제등의 사용은 현재 소아치과에서 종종 쓰이고 있으며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이요법은 마취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며 진정작용을 유도하여 아이가 잠이 오도록 하여 치과 치료시 크게 힘들어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들중 이요법을 적용하더라도 진정되지 않고 완강히 거부하는 경우, 치료가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귀댁의 아이가 건강하고 약물요법이 잘 통한다면 4살이어도 진정요법 시행후 충분히 충치치료를 해줄 수 있습니다. 질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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