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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억울합니다
원장샘 조회수:1187
2014-02-06 20:02:21
조미향 wrote:
> 전 3달전에 앞니에 기둥을세우구 인공치아를 심는 수술을했거든요....
>
> 몇년전에 넘어지는 바람에 앞니가 안으로 들어가버려서
>
> 앞니를 빼구 다시 똑바루 심었어요 보철을 한달간 착용해서 고정을 시키구요
>
> 그런데 제 이가 몇년이 지나서 까맣게 죽어버려서
>
> 3달전에 그 수술을 받았습니다
>
> 그런데 8년은 쓸수 있다던 그 치아가
>
> 엊그제 그냥 아무 힘없이 빠져버렸습니다
>
> 부딪히거나 힘이 가해진적은 물론 없었습니다
>
> 너무 황당하구 어이가 없어서 그 병원의사를 다시 찾아갔습니다
>
> 근데 그 의사 말이
> "아가씨 치아가 넘 약해서 안으로 자꾸 밀리니까
> 다시 붙여보고 안되면 양쪽이에 거는 방향으로 하자" 더군요
>
> 물론 그 비용은 제가 부담하라구요....
>
> 다시 붙인다해두 하루를 쓸지 1년을 쓸수 있을지 모른다구요....
>
> 한마디루 다시 돈을들여서 양쪽이에 거는 시술을 받으란건데...
>
> 그런 무책임한 말이 어디있습니까
>
> 10년을 쓴다던 이가 3달만에 빠졌는데 다시 돈을내구 다른 시술을 받으라니요
>
> 더 어이없는건 제가 너무 분해서 위의말그대루 따졌습니다
>
> 그랬더니 그의사 제 어꺠를 툭툭치면서
>
> 자기는 10년가까이 쓸수있단 말을 한적두 없고
>
> 되려 빠질수 있는 가능성에대해서 제게 설명을 해줬다더군요
>
> 말이 됩니까....
>
> 전 제가 월급을타서 사는 회사원입니다
>
> 그거말구두 이거저거 하라구해서 200만원가까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
> 몇달안에 빠질이를 200가까이 쓰면서 심을 정신병자가 있겠습니까
>
> 제가 무슨 갑부두 아니구
>
> 게다가 송곳니를 때운다구 해준것이 지금 이를닦지두 못할만큼 시려서
>
> 고생하구있습니다
>
> 너무 억울해서 고소하고 싶은데 이넘의 대한민국이 법이......
>
> 그러니까 엉망으로 될데루 되란식으로 치료하구
>
> 환자를 갖구 놀구선 의사가 환자를 툭툭치면서 배짱으로 나오고
>
> 환자는 아무리 억울해두 분통터져두 결국 치료는 해야니까....결국 또 병원을 찾아야하구
>
> 어떻게 제가 제 권리를 찾는 방법은 없겠습니까?
>
> 너무 한 것 아닙니까....
>
>
안녕하세요 김도형치과 입니다.

보내주신 사연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상태로 보아 예전에 심한 외상을 받아 앞니가 측방탈구되어,이 치아를 원위치로 다시 재식해보려다 빠진 것 같군요. 사실 외상을 심하게 받아 위치가 변경된 경우 다시 똑바로 심더라도 성공률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그러나 상태가 좋고 환자의 상태가 좋은 경우 성공할 수 도 있습니다. 성공률이 그리 높지 않은 이유는 외상을 받은 치아의 경우 뿌리는 원래 상태에 비해 많이 짧아져 있을 수 있으며, 동요도(이가 흔들림)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즉 이를 못으로 비유하자면, 못대가리에 비해 심이 나무에 조금 박혀 있고, 못이 약간 흔들리는 상태와 비슷한 경우 입니다. 이러한 원인은 외상으로 인해 이가 흔들거리면서 이뿌리 끝에 만성 염증이 생기면서 야기 됩니다. 또한 이가 까맣게 변색되었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이안의 신경이 괴사된 상태로 오랜기간 유지 되어 있었던 것 입니다. 사실 이러한 이는 수명이 길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를 빼기 아까우니까 똑바로 다시 재식해서 심고 고정을 시도한 치료입니다. 이치료는 성공률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성공의 가능성도 배제 할 수는 없습니다. 단 환자분이 동의 하는 경우 시행하며, 실패하더라도 한번 시도해 볼 수 있는 치료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러한 시도에 동의하지 않는 다면, 입천정쪽으로 들어가있으며, 변색되어 까맣게 된 앞니는 뽑아준후 보철로 무난히 해결하는 방법을 처음부터 결정한후 치료받으시는 것이 좋았을 것 같네요. 좀더 당담 선생님과 상의하신후 해결방법을 찾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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