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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 상실
원장샘 조회수:984
2014-02-06 16:14:19
무량맘 wrote:
> 2월달에 48개월되는 남자아이가 올해 6월에 넘어져 약간 흔들, 10월에 주먹으로 맞고 , 한달후 머리로 부딪혀 점점 심하게 앞윗니가 흔들리더니, 결국 하나는 저절로 빠지고 나머지 하나마저 빠질 정도로 흔들립니다. 사진을 찍으니 아직 잇몸뼈가 자라지 않은 상태라고 하는데...
> 이전 치과에서는 보존 방법을 권하지도 않았고 방법도 몰랐습니다. 처음부터 큰병원으로 갔더라면 하는 후회도 됩니다.
> 나머지 윗 앞니까지 빠지면 영구치가 나올때까지의 시간이 너무도 긴것 같은데, 그동안 어떠한 보정방법이 없나 궁금합니다. 어린아이가 얼마나 심미적으로 고통스러울지 가슴이 아픕니다. 음식물 먹기도 그렇고...
> 그리고 영구치가 늦게나와서 그렇지, 꼭 나오는 거지요.
> 혹시 영구치가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하나 걱정도 됩니다.
> 선생님의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꼬마이치과입니다.

보내주신 사연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상태로 보아서는 외상으로 인한 유치의 조기 상실인데요. 유치 중절치 앞니는 저작, 발음, 심미성 등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대부분 만 6세 정도에 많이 흔들거려 빼줍니다. 하지만 외상 등의 원인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유치를 조기에 빼주어야 한다거나, 소실되는 경우, 앞서 말씀드린 유치 앞니의 기능중 저작(절단 작용), 발음문제 (치찰음), 다른 친구와 달리 앞니가 없어서 심미적인 문제등을 유발 합니다. 그외 외상으로 인해 유치 뿌리가 영구치 씨앗을 건드린 경우 후속으로 나오는 영구치 조기 나옴 또는 늦게 나옴 , 비뚤어져 나옴, 및 변색치 등을 유발하거나 드물지만 영구치의 안나옴(미맹출)등 을 유발하기도 합니다만, 유치의 외상후 후속 영구치는 거의 대부분 정상으로 나오니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유치가 빠진 부분에는 인공치아 장치를 고려해 볼 수 있겠는데요. 인공치아 장치는 보기에는 좋으나 관리가 잘되지 않으면 장치를 유지해 주는 치아에 충치를 유발할 가능성 및 탈락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보호자 및 환자어린이가 협조도가 좋지 않고 심미성을 아주 많이 요구하지 않으신다면 별로 권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질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 꼬마이(김도형)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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