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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유치가 빠졌어요?
원장샘 조회수:1269
2014-02-06 21:00:09
이연화 wrote:
> 울 승태는 16개월된 남자 아기랍니다..
> 오늘 의자에서 넘어저 앞니하나가 뿌리채 빠져
> 버렸어요..
> 빠진이를 가지고 큰병원에 있는 치과에 갔습니다,..
> 아직 어려서 이를 심어봤자 관리를 잘 못하기때문에
> 고름이 생길수 있다고 그러면 나중에 유치 나올때
> 심각한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이를 심지도 못하구 가제로 지열만 할수있게
> 처치해주더라구요.
> 유치나올 나이 6-7살까지 그냥 기다리는 수밖엔 없나요?
> 가짜 이라도 끼워주면 안돼는지 궁금합니다.
> 웃을때 입만 보면 정말 속상해요..
> 좋은 방법 점 갈르쳐 주세요
>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꼬마이치과입니다.

보내주신 사연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귀댁의 아이가 외상으로 인해 유치 앞니가 빠져버린 경우, 잇몸뼈에 금이가거나 큰 손상이 아니다면 당일날 바로 빠진 유치를 우유에 담궈 재빨리 30분이내 치과에 가져가서 다시 넣어주어 고정시키는 치료법도 한번 시도해 볼 만 했는데 아쉽군요. 하지만 상태가 너무 심한 경우, 빠진이를 다시 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곳 병원에서도 예후가 아주 안좋아서 심기는 어렵다 하셨을 것 같군요. 그리고 빠진유치는 앞으로 영구치가 나려면 만6세 정도까지는 기다려야 하는데 앞니가 없어 좀 보기에 안좋으니까 참 안타깝군요. 유치가 이렇게 조기에 빠져버린 경우에는앞으로 영구치가 제대로 잘 나오고 있는지 정기적인 치아 엑스레이 검사(1년에 2-3번정도)가 요구되며,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으로는 심미적으로 보기 싫음, 발음문제(발음이 약간새는 소리), 기능적인 문제(앞니로 물어 절단하는 기능)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니 인공이 보정장치가 필요한지 물어보셨는데요 현재 아이가 불편해 하거나 크게 문제점이 없다면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장치를 해줄 경우 장점은 빠진부위를 회복시켜주므로 우선 보기에 좋고 아이가 발음하기 쉬우며 유치 앞니의 기능인 음식물의 절단작용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이 인공이 장치는 귀댁 아이의 경우 현재 너무 어리며 옆니가 올라오고 있는 상태이므로 지금 당장 해주시기에는 시기상 좋지 않습니다. 현재로서는 보기 싫어도 어쩔수 없습니다. 다만 나중에 영구치만 제대로 잘 나오면 되니 너무 걱정하시지는 마세요. 질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2002 4/12 김도형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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