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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치료에 대하여
원장샘 조회수:1025
2014-02-06 16:13:14
윤수라 wrote:
> 신경치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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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5살난 여자아이 윤주엄마예요 아이가 입이 아프다고해서 저는 소아과에가서 입안에 염증이 생긴것 같아 병원에 갔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시더군요.그런에 아이는 계속 입이 아프다며 울며 밥도 아무것도 먹질않아 동네 치과에 데려갔습니다 어금니쪽이 충치가 있다며 갈고 봉으로 씌웠는데 문제는 그 어금니는 4살적에 치료를 한상태이며 그 치아가 다시 썩어서 치료를 하더군요. 아이의 이도 엑스레이를 보면서 잘안나왔다며 신경까지 갔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며 그냥 치료를 하더군요.제생각엔 신경까지 갔다면 마취를 하고 치료를 해야 할것 같은데 그냥 했어요.4살적에 잘참던 아이가 여기에서는 그물침대같은거로 아이를 꽉 고정시켜놓고 치료를 하는데 아이의 그 고통스러운 비명과 몸부림은 차마 이루 말할수가 없는데 무작정 치료를했어요.아이의 이가 신경까지 갔다면 마취안하고 치료를 할수 있나요 아이가 치과의 공포때문에 우는 거라면 아이를 위해 참을수 있지만 입안에 음식물이 들러가는거조차 아픈이라면 그상태로 마취안하고 치료를 한다면 아이는 자기 표현도 못하고 아픔을 참고 어떻게 누워있어을까 저는 너무 괴롭습니다.더 황당한건 3일이 되서도 계속 아프다고 하면 그때는 신경치료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황당했습니다.아이의 이를 보고도 신경치료를 해야하는지 안해야 되는지 모르나요?저는 소아치과에 안간것이 후회스러웠습니다.마취안하고 신경까지 간이를 치료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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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 김도형 꼬마이치과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이 늦어 미안합니다.
현재 귀댁아이의 경우 충치치료 받은 부위에 또다시 충치가 생긴경우(2차 충치)인 것 같군요. 이런 경우 상태에 따라 마취를 할 수 도 안할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치료하시는 선생님의 판단에 맡겨야 합니다. 엑스레이 사진상으로 충치가 그리 깊지 않은 것 처럼 보이더라도 아이들을 치료하다 보면 충치가 깊숙히 신경까지 이미 들어간 경우도 아주 많으며 이것은 엑스레이 사진에 잘 나타나지도 않습니다. 또한 다루기 힘든 어린이의 경우 말로도 잘 안되면 일단 물리적으로 묶는 방법을 주로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겁이 많은 아이는 무척 공포를 느끼게 되며, 조그마한 통증도 아주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상태를 보지 못해 확답은 힘들지만, 담당 선생님은 일단 예전에 메꿔놓은 재료를 먼저 제거 하셨을 것 입니다. 사진상으로 충치가 그렇게 깊게 보이지 않다면 대부분의 치과에서는 마취없이 치료합니다. 그러나 모든 충치 치료나 흔들리는 유치의 발치때 일반적으로 마취를 하고 치료를 하고나면,보험공단에서 마취료를 인정해주지 않고 지급을 안해주고 있는것이 오늘날 치과계의 현실입니다. 또한 아이에 따라 불필요한 마취가 될 수 있으며, 안좋은 느낌이 3시간 이상 지속되며, 아주 어린 아이의 경우 마취후 부작용으로 감각이 없어져서 치료부위 근처 입술이나 혀를 물어뜯어 외상성 궤양이 생기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충치가 너무 깊지 않다고 여겨지는 간단한 충치라면 가급적 마취를 안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환자의 상태 및 치료도중 충치가 계속 깊숙히 들어가 이의 신경과 아주 가깝거나 이미 신경까지 들어간 경우에는 치료중 반드시 마취를 실시한후 다시 치료하기도 합니다. 질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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