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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솔질법에대해 가르쳐주셔요
원장샘 조회수:927
2014-02-05 16:13:32
대학생 wrote: > 저는 치위생과에 다니는 대학생이에요,, > 학교 숙제로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으로 나누어 잇솔질방법을알아가야하는데/// > 회전법으로 하는거는 알겠는데 저학년 고학년 나누어서 어떻게 가르쳐주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꼬마이치과입니다. 보내주신 질문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유아의 잇솔질에 대해 예전에 물어보신 분들이 계신데요. 중복이 되므로 인용하여 설명드립니다.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소아의 잇솔질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질문과 관계없는 초등학교 이전아이의 경우에는, 먼저 윗니와 아랫니가 나오기 전(0세에서 7내지 9개월까지)의 유아는 보호자가 직접 젖은 거즈를 손가락에 말아서 잇몸을 가볍게 맛사지 하듯이 닦아주어야 합니다.

다음 위아래 앞니가 나오는 시기에는 역시 젖은 거즈를 사용하거나, 유아용 칫솔을 이용하여 물을 묻혀 부드럽게 닦아주면 됩니다. 이때 치약은 거부감을 주게 되므로 대부분 사용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어금니까지 나오는 시기(보통 16개월에서 24개월 까지)에 거즈의 사용은 적절하지 못하며, 유아용 칫솔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또한 차츰 어린이가 치약에 적응할 수 있게 소량씩 첨가하여 칫솔질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각종 과일향의 어린이용 치약이 나와있어 아이들이 치약사용에 더 빨리 적응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어린이가 치약을 아주 싫어한다면 물에 젖은 칫솔만으로도 플라그의 제거가 가능하므로 특별히 치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소아의 이를 닦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좋은 방법은 칫솔을 치아면과 평행하게 두고 상하로 잇몸과 치아를 닦아주며, 치아의 음식을 씹는면은 전후로 구석구석 닦아주어야 합니다. 30개월 이상의 아동의 칫솔질을 해줄 때 보호자는 서거나 앉고 어린이는 부모에게 기댄 상태에서 부모의 한쪽팔로 어린이의 머리를 고정하여 갑작스런 움직임으로 생길 수 있는 연조직의 손상을 방지하며, 다른 한 손으로 칫솔을 잡고 닦아줍니다. 이때 칫솔질을 너무 세게하지 않고 먼지를 털 듯이 부드럽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나중에 스스로 칫솔질을 할 때 거부감이 줄어듭니다. 그러나 아이가 잘못된 칫솔질을 익히게 되면,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그릇된 칫솔질로 인해 치아의 마모나 잇몸조직의 파괴등을 야기합니다.

보다 정확한 방법에 대해 알고 싶으시면 가까운 치과에 가셔서 직접 소아의 칫솔질 방법을 보시는 것이 백마디 말보다 효과적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 까지는 엄마가 직접 닦아 주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그이후부터는 알고 계시신는 회전법으로 해도 무방합니다. 끝으로 가장 효과적인 칫솔질은 아이나 초등학생은 잠들기 전 칫솔질을 하는 것이 충치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대전 김도형 꼬마이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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