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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치료도 안 되네요
원장샘 조회수:825
2014-02-05 15:46:22
김현주 wrote:
> 만4년6개월 된 아이의 엄마입니다.
> 어금니가 4개 썩어서 치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아이가 겁이 너무 많고 치료를 심하게 거부해 수면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 한쪽2개는 치료거의 끝날 무렵 깨서 억지로 울려가며 치료를 끝냈습니다
> 아직 2개를 더 해야 하는데 그때의 충격이 너무 큰지 수면제를 먹고도 잠이들지 않고, 잠이 들었다가도 건드리면 깨서 심하게 거부합니다. 2번을 실패했고 의사선생님은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해보자고 하십니다. 울려서라도 억지로 해보자고 하시는데 다른 병원에서 시도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신경치료를 위해 주사를 놓으려고 하자 아이가 심하게 울고 반항해 30분만에 포기했습니다. 아이는 거의 실신지경이 되었구요. 아마 다시해도 힘드리라고 봅니다.
> 의사선생님은 이번에도 안되면 대학병원에서 전신마취를 하라고 합니다. 그렇게까지 해야하는지 부작용은 없는지요?


안녕하세요 꼬마이치과입니다.

지금 무척 걱정되시겠네요. 아이가 치과치료를 받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와 마취시 동통, 치과소음등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아치과 의사는 아이에게 치과기구에 익숙해지도록 여러시도를 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나서 아이가 수면치료를 받고서도 완강히 반항한다면 최후에 쓸 수 있는 방법은 말씀하신대로 전신마취후 치과치료 뿐입니다. 현재 대학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신마취의 적응증은 윗턱과 아랫턱에 광범위하게 충치가 있고 수차례 내원이 요구되는 어린아이나 장애아의 경우, 시행해 주며, 부작용은 아주 드뭅니다. 그러나 현재 아이의 나이나 상태로 보아 치과치료에 대해 완강히 거부한다고 해서 쉽게 포기하시기 보다는, 다시 몇차례 더 시도해 보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 2000. 7. 5 김도형 꼬마이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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