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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으로 검게 변한이 치료가 넘 늦지 않았나.. &(혀짧음)
원장샘 조회수:1037
2014-02-05 15:46:37
민기엄마 wrote:
> 앞으로 넘어져서 이를 다쳤습니다.. 피가 조금났지만 처음엔 별 상처도 없고 이도 깨끗해서 신경을 안썼는데.. 어느날 인가 부터 이가 조금씩 검게 변하네요.. 앞니 한개가..
> 이미 신경 치료하기엔 넘 늦은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
> 그리고..
> 치과에서도 치료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혀를 내밀면 혀끝이 하트의 윗쪽 모양이 됩니다.
> 혀밑에 혀를 받치는 살이 넘 길게 붙어 있어서 결과적으로 혀가 짧게 되는 거지요..
> 마취를 하고 치료를 해야 한다기에 미워 왔는데.. 언제쯤 하면 좋을까요..
> 지금 민기는 33개월입니다..
>
> 그리고 선청성 심장병이 있는데.. 폐동맥으로 가는 관이 막혀서 그걸 뚫어주는 수술은 했구요.. 판막사이에 작은 구멍은 아직 남아 있지만 별다른 치료는 하지 않고 있거든요..
> 1년에 한번씩 심장초음파로 상태만 확인하고 있는데..
> 신경치료가 심장에 영향이 있다는 글을 이싸이트에서 읽고 걱정이 큽니다..
>
> 너무 많은 질문을 한번에 드리네요..
> 병원서 치료를 해야 한다면 상태로 봐서 어떤 병원이 좋은지 추천도 해 주세요..
>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꼬마이치과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현재 민기가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다면 모든 치과 치료전 예방적 항생제 투여는 필수입니다. 그리고나서 치과치료에 들어가야합니다. 현재 민기 앞니의 색이 검게 변했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외상시 충격으로 인하여, 유치 치아내의 신경이 서서히 죽어서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치과에서 해당치아의 신경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신경치료란 치아내의 괴사된 신경을 제거하고, 그안에 약제를 넣어주어,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만6-7세)까지 앞니를 유지되도록 해주는 치료입니다.
그리고 현재 아이 혀가 하트모양이 되며 짧다고 하셨는데요. 그것은 설소대라고하는 혀 밑부분 힘줄이 너무 두텁거나, 짧아서 생기며, 발음장애나 정서적 위축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치과에서 간단히 국소마취를 시행한 후 설소대 성형수술을 받으면 됩니다. 초등학교 취학전까지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너무 완강히 치료를 거부하지만 않는다면 지금이라도 해주시는 것이 낳겠군요. 마취할 때를 제외하고는 아이들 대부분은 수술시 거의 아파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병원을 추천해주시라고 하셨는데요. 심장수술을 받았던 병원의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신후 동일 병원 치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왜냐하면 아이의 현재 심장상태를 수술하신 담당 선생님이 가장 잘 아실 것이고 그 선생님과 치과선생님이 협진하여 치료한다면 안정적이고 양질의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2000 8.20 김도형 꼬마이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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